2025 소상공인을 위한
3대 정부 지원 시작!
“공과금, 배달비, 운영자금까지… 놓치면 아까운 정책입니다.”
소상공인 분들에게 반가운 정책이 발표됐습니다.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추경 예산을 통해 총 1조 6,974억 원 규모의 ‘3대 부담 경감 패키지’를 마련했어요. 전기세, 보험료 같은 고정비부터 운영자금, 배달비까지 꽤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인데요. 혜움의 시선으로 핵심 내용과 유의할 점을 정리해 드릴게요.

✅ 1. 전기세, 4대보험료도 카드로 지원받는다?
‘부담경감 크레딧’ 최대 50만 원
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라면, 공과금(전기·가스·수도)과 4대보험료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50만 원 크레딧이 지원됩니다. 신청은 7월 14일부터 시작되고, 사업자 카드만 등록하면 자동으로 지급돼요. (2025년 개업자는 8월 1일부터 신청 가능)
📝 신청 방법
전용 웹사이트(부담경감크레딧.kr) 또는 중기부 누리집의 공고문 링크 통해 접속
사업자번호, 카드사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해당 카드에 크레딧이 등록
📌 기억하세요!
공과금, 보험료는 비용 처리 시 ‘지출 증빙’이 중요해요.
해당 크레딧 사용 내역이 회계 장부에 자동 반영되도록 사용 카드를 통일해두는 걸 추천드립니다.
✅ 2. 저신용 소상공인도 ‘운영자금 카드’ 받을 수 있어요
‘비즈플러스카드’ 최대 1,000만 원 한도
신용점수가 낮아 운영자금 마련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을 위해, 최대 1,000만 원 한도의 신용카드가 발급됩니다. 신용점수가 NICE 기준 595~839점이라면 대상이 될 수 있어요. 6개월 무이자 할부와 3% 캐시백(최대 10만 원) 혜택도 있으니 꼭 검토해보세요.
📝 신청 방법
중소벤처기업부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 공고 확인 후
연계된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지점에서 신청 가능
📌 기억하세요!
이 카드는 단순 소비가 아니라 ‘운영자금’ 용도입니다.
세금계산서 정리나 지출내역 분류 시 카드 사용 내역을 구분해두면 나중에 회계 처리나 세무조사 대응도 훨씬 수월합니다.
✅ 3. 배달·택배비 지원은 이미 시작됐어요
30만 원 한도, 연 매출 3억 원 이하 대상
배달·택배비도 정부가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 이 정책은 올 2월부터 이미 시행 중이고,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 대상이에요. 최대 30만 원 한도이며, 현재까지 약 16만 개 업체가 신청을 완료했을 만큼 관심이 높은 정책입니다.
📝 신청 방법
중기부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웹사이트에서 ‘배달·택배비 지원사업’ 메뉴로 신청
또는 ‘소상공인배달택배비지원.kr’이나 ‘소상공인24’ 포털에서 신청 가능
📌 기억하세요!
배달비 지원은 마케팅비 또는 택배경비 항목으로 회계 처리돼요.
정부 지원 항목은 세무장부에서 별도 구분해두는 게 좋아요.
🧐 한눈에 보세요!
지원항목 | 주요 내용 | 신청 시기 |
---|---|---|
부담경감 크레딧 | 공과금·4대보험료 카드 사용 시 50만 원 | 7/14 ~ 11/28 |
비즈플러스카드 | 저신용자 대상 운영자금 카드 최대 1,000만 원 | 7/14 ~ 12/31 |
배달·택배비 지원 | 연매출 3억 이하, 최대 30만 원 지원 | 시행 중(선착순) |
“이번 정책들은 단발성 보조금이 아니라,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패키지예요. 소상공인이라면 한 번쯤은 “이건 우리도 해당될까?” 하고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. 혜움은 앞으로도 세금과 경영 사이에서, 정책이 실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실제 사례 중심으로 친절하게 풀어드릴게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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